[15장 let,const 키워드와 블록레벨 스코프]
1.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의 문제점
1) 변수 중복 선언 허용
var x = 1;
var x = 2; // 중복 선언 허용
console.log(x);
var y = 1;
var y; // 초기화문이 없는 변수 선언문은 무시된다
console.log(y);
→동일한 이름의 변수가 이미 선언되어 있는 것을 모르고 변수를 중복 선언하면서 값까지 할당했다면 의도치 않게 먼저 선언된 값이 변경되는 부작용 발생
2) 함수 레벨 스코프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오로지 함수의 코드 블록만을 지역 스코프로 인정한다.
var x = 1;
if (true) {
var x = 2; // 전역변수 x를 가리킴
}
console.log(x);
함수 레벨 스코프는 전역 변수를 남발한 가능성을 높여 의도치 않게 전역 변수가 중복 선언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3) 변수 호이스팅
var 키워드로 변수를 선언하면 변수 호이스팅에 의해 변수 선언문이 스코프의 선두로 끌어 올려진 것처럼 동작된다.
// 1. 선언 단계 : 변수 호이스팅에 의해 이미 foo 변수가 선언됨
// 2. 초기화 단계 : 변수 foo는 undefined로 초기화됨
console.log(foo); // undefined
// 3. 할당 단계 : foo 변수에 값을 할당
foo = 10;
console.log(foo); // 10
// 변수 선언은 런타임 이전에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의해 암묵적으로 실행됨
var foo;
변수 선언문 이전에 변수를 참조하는 것은 변수 호이스팅에 의해 에러를 발생시키지는 않지만 프로그램의 흐름상 맞지 않을 뿐더러 가독성을 떨어뜨리고 오류를 발생시킬 수 있다.
2. let 키워드
1) 변수 중복 선언 금지
var foo = 12;
var foo = 34; // 중복 선언 허용
let bar = 12; // 중복 선언 금지
let bar = 34; // SyntaxError: Identifier 'bar' has already been declared
2) 블록 레벨 스코프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모든 코드블록(함수, if문, for문, while문 등)을 지역 스코프로 인정하는 블록 레벨 스코프를 따른다.
let foo = 1; // 전역 변수
{
let foo = 2; // 지역 변수
let bar = 3; // 지역 변수
}
console.log(foo);
console.log(bar);
// 함수는?
let i = 10; // 전역 스코프
function foo() {
// 함수레벨 스코프
let i = 20;
for (let i = 0; i < 5; i++) {
// 블록 레벨 스코프
console.log(i);
}
console.log(i);
}
foo();
console.log(i);
→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블록 레벨 스코프를 따르므로 코드 블록을 벗어나면 참조할 수 없다.
3) 변수 호이스팅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호이스팅이 발생하지만, 변수가 선언되기 전까지는 참조할 수 없다. 즉, TDZ(Temporal Dead Zone)라는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
console.log(foo);
var foo;
console.log(foo);
foo = 10;
console.log(foo);
→ 선언단계 : 스코프에 변수 식별자를 등록해 JS 엔진에 변수의 존재를 알린다.
→ 초기화 단계 : undefined로 초기화한다.
→ 변수 선언문 이전에 변수에 접근해도 스코프에 변수가 존재하므로 에러가 아닌 undefined가 출력된다.
→ 변수 할당문에 도달하면 변수에 값을 할당한다.
let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선언단계와 초기화 단계가 분리되어 진행된다.
→ 런타임 이전에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의해 암묵적으로 선언단계가 먼저 실행되지만 초기화 단계는 변수 선언문에 도달했을 때 실행된다.
→ 만약 초기화 단계 실행 이전에 변수에 접근하려고 하면 참조 에러가 발생한다.
→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스코프 시작지점부터 초기화 단계 시작 지점까지 변수 참조 불가 → 이 참조할 수 없는 구간을 일시적 사각지대 (TDZ) 라고 한다.
//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
// 런타임 이전에 선언단계가 실행된다. 아직 변수가 초기화되지 않아 초기화 이전의 일시적 사각지대에서는 변수를 참조할 수 없다
console.log(foo); // ReferenceError: Cannot access 'foo' before initialization
let foo; // 변수 선언문에서 초기화 단계가 실행된다
console.log(foo); // undefined
foo = 1; // 할당문에서 할당 단계가 실행된다
console.log(foo); // 1
let foo = 1; // 전역변수
{
console.log(foo); // ReferenceError: Cannot access 'foo' before initialization
let foo = 2; // 지역변수
}
4) 전역 객체와 let
var 키워드로 선언한 전역변수와 전역함수, 선언하지 않은 변수에 값을 할당한 암묵적 전역은 전역 객체 window의 프로퍼티가 된다.
전역 객체의 프로퍼티를 참조할 때 window를 생략할 수 있다.
// 크롬환경에서 할 것
// 전역 변수
var x = 1;
// 암묵적 전역
y = 2;
// 전역 함수
function foo() {}
// var 키워드로 선언한 전역 변수는 전역 객체 window의 프로퍼티
console.log(window.x); // 1
console.log(window.y); // 2
// 전역 객체 window의 프로퍼티는 전역 변수처럼 사용할 수 있다
console.log(x); // 1
// 암묵적 전역은 전역 객체 window의 프로퍼티다
console.log(window.y); // 2
console.log(y); // 2
// 함수 선언문으로 정의한 전역 함수는 전역 객체 window의 프로퍼티
console.log(window.foo); // ƒ foo() {}
// 전역 객체 window의 프로퍼티는 전역 함수처럼 사용할 수 있다
console.log(foo); // ƒ foo() {}
→ let 키워드로 선언한 전역 변수는 전역 객체의 프로퍼티가 아니다
→ window.foo와 같이 접근할 수 없다.
3. const 키워드
1) 선언과 초기화
cons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반드시 선언과 동시에 초기화해야 한다.
const x; // SyntaxError: Missing initializer in const declaration
const y = 1; // OK
→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와 마찬가지로 블록 레벨 스코프를 가지며, 변수 호이스팅이 발생하지 않는 것처럼 동작한다.
{
// 변수 호이스팅이 발생하지 않는 것처럼 동작한다
console.log(x); // ReferenceError: Cannot access 'x' before initialization
const x = 1;
console.log(x); // 1
}
// 블록레벨 스코프를 가진다
console.log(x); // ReferenceError: x is not defined
2) 재할당 금지
var, let 키워드는 재할당이 자유로우나 const 키워드는 재할당이 금지된다.
const x = 1;
x = 2; // TypeError: Assignment to constant variable
3) 상수
const 키워드를 상수를 표현하는데 사용된다. 상수는 재할당이 금지된 변수를 의미한다. (<-> 변수)
상수는 상태 유지, 가독성, 유지보수의 편의를 위해 사용된다.
// 세전 가격
let preTaxPrice = 100;
// 세후 가격
// 0.1의 의미를 명확히 알기 어렵기 때문에 가독성이 좋지 않다.
let afterTaxPrice = preTaxPrice + (preTaxPrice 0.1);
console.log(afterTaxPrice); // 110
상수의 이름은 대문자로 선언하여 상수임을 나타내준다.
스네이크 케이스로 표현하는 것도 일반적이다.
// 세율을 의미하는 0.1은 변경할 수 없는 상수로서 사용될 값이다.
// 변수 이름을 대문자로 선언해 상수임을 명확히 나타낸다.
const TAX_RATE = 0.1;
// 세전 가격
let preTaxPrice = 100;
// 세후 가격
let afterTaxPrice = preTaxPrice + (preTaxPrice TAX_RATE);
console.log(afterTaxPrice);
4) const 키워드와 객체
const 키워드로 선언된 변수에 원시 값을 할당한 경우 값을 변경할 수 없다. 하지만 const 키워드로 선언된 변수에 객체를 할당한 경우 값을 변경할 수 있다.
const person = {
name: "Lee",
};
//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이다. 따라서 재할당 없이 변경이 가능하다.
person.name = "Kim";
console.log(person); // {name: "Kim"}
→ const 키워드는 재할당을 금지할 뿐 불변을 의미하지 않는다.
새로운 값을 재할당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프로퍼티 동적 생성, 삭제, 프로퍼티 값의 변경을 통해 객체를 변경하는 것은 가능하다.
4. var vs let vs const
var 키워드
를 사용하지 않는다.- 재할당이 필요한 경우
let 키워드
를 사용하나 변수의 스코프를 최대한 좁게 만든다. - 변경이 발생하지 않고 읽기 전용으로 사용하는 원시값과 객체에는
const 키워드
를 사용한다. (안전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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